단테메모

수요일의 끝

단테, 2014. 5.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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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점점 무더워져서 이젠 초여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정도, 출근해서부터 이런저런 프로젝트 일들에 동참하고는 있어도 여전히 제대로는 잘 모르겠는 생소한 분야들은 왜 이렇게나 많을까... 한동안 뜸한 발전소 공부도 다시 좀 마음을 다잡아 열심히 해봐야 할 판. TF는 조만간 조직발령 차원의 논의가 있을 테니,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고 또 나는 PIM 차원에서 해내야 하는 일들을 차곡차곡 부지런히 하는 편이 현 시국에서는 가장 모범답안에 가까울 듯. 아무튼 수요일... 한주의 중간점을 돌아나가는 지점에서 짤막한 일기로 오늘 하루를 마감하고자 함. (뉴스레터는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이 또한 솔루션부터 찾아야 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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