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TF, 시즌 2를 앞둔 시점
단테,
2014. 4. 9. 20:45
- http://iringtoday.com/fiatech-2014/
...
주초부터 다른 일들도 모두 제껴버린 최대 현안, TF 2차 보고가 드디어 내일... 막판 작업을 위해 오늘도 부득불 집중근무시간까지 어겨가며 초안을 놓고 검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고, 아마도 내일 보고 전까진 이 조마조마한 상태가 이어질 듯. ; 사실 따지려면 복기하는 첫 수순부터가 실기였고 내내 패착의 누적된 연속임을 이미 알았던 상태이니... 솔직히 이번은 그저 무사히 넘기기만을 바랄 뿐이고, 무엇보다 물리적 상황이 결코 유리하지 않음을 익히 아는만큼은 모종의 실력행사? 내지는 그 어떤 조치라도 필요할 것임을 느낀다. 설령 그게 일종의 인사발령 따위와 같은 부분이라 해도... 아무튼 기로에 선 TF라는 점은 분명한데, 공은 이제 경영진한테 넘겨질 셈. - 어쨌든간에 의미있는 일이고 또 전환점이 될만한 계기 역시 내심 그게 더 낫다고 보는 견해도 있는 터라... 내일 보고는 어떻게든 지켜볼 일, 그 다음에 또 판단하도록 할 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