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학파의 출발? - 서울도서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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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문득 타이틀에 관해 짧은 언급을 해두었는데, 당장 그 타이틀도 어쩌면 "시청학파"가 오히려 더욱 적절할 수도 있으리란 생각... 서울도서관이 가져줄 수 있는 임팩트는 예상보다 훨씬 크구나, 오늘 또한 저녁 무렵께에 부랴부랴 다녀온 도서관에서 당장 필요한 마케팅, ISP와 RM 분야 책들을 몇권 새로 빌려서 돌아온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복사해온 전략 및 PMP 원서들을 가지런히 정리해놓다. 이제는 오로지 열을 올리며 공부를 해야 할 때... / 하루종일 밀렸던 일들도 산더미요, 이래나 저래나 늘 주변에선 각자 자기들 일만으로도 벅찬 마당이니 부득불 꾸역꾸역 스스로가 해내지 못한다면 안될 성싶어 일과시간 내내 꽤나 바쁜 하루였다. 늦은 퇴근길,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마감하려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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