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한강, 그리고 북한산... 일산

단테, 2013. 11. 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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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찾은 행주산성, 사진 몇장 그리고 퇴근길... 하루종일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는 요즘, 그래도 퍽이나 다행인 소식은 일단 흉흉한 소문의 근원이 실제로는 내년 이후 얘기라는 사실 정도다 / 주간미팅과 Process & Systems Map을 작성하는 데 하루를 보냈으며 여차여차 내일부턴 적어도 대략 이틀 안에 PEP, "Project Execution Plan"이라는 이 거창하기만 한 타이틀의 문서를 혼자서 뚝딱뚝딱 해치워야 할 일정인 와중... 신춘문예도 아마 이때쯤이면 마감을 할 테며, 올해도 도전 자체가 물리적으로 곤란해 보인다 (방금 확인해보니 경향 신춘문예는 12월 9일 마감이라 함) /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이랴... 그저 묵언수행 뿐, 다른 말이 필요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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