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Grief and Sorrow ("Naruto" OST) ... 역대급 일본 애니메이션 중 드디어 완간이 된 "나루토" 연작 시리즈는 현재 607화까지 나온 상태, 오랜 세월만큼 빛나는 수록곡들도 찬란하다. 일본 록의 면면과 그 현주소를 보여주는 수작. "Grief and Sorrow"도 "Departure to the Front Lines"도 참 좋은 곡들... :: Track List :: Other Videos [Recommended]:Atta.. 단테일기 2014.11.23
[음악] 아이유 - 보고싶다 ... 생각난 김에 노래 한곡 더, 사실 어처구니없는 스캔들만 아니었어도 여전히 가요계를 평정했을 법한데... 당대 최고라는 찬사 속에 그 한방만으로 어이없게 무너진 21세기 두 톱스타, 아이비와 아이유. 공교롭게도 여가수들한텐 일종의 징크스가 된다. ... ... 단테일기 2014.11.23
[음악] 이진아 - 시간아 천천히 - http://www.youtube.com/watch?v=wCMMm9mTXq8&feature=youtu.be ... 아이유가 처음 TV에 나온 때가 있었지, 실은 맨처음 그녀를 알게 된 건 아무도 출연하지 않을만한 추석특집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였다. 데뷔곡을 라이브로 부르던 십대의 신인들은 너무나 많아서 또 그중에 단박에 스타덤에 오르기란 영 .. 단테일기 2014.11.23
[일상] 모든 언어는 이데올로기를 호출한다 - http://bookletter.eeel.net/?p=22484 ... 글 한편을 써볼까 하는데, 또 역시 일기 앞에 앉는구나... 일종의 신념? 내가 만든 말인지 누가 먼저 한 말인지는 몰라도, 근본적이게도 "모든 언어는 이데올로기다." 이데올로기는 다분히 정치적이며 그 의사표현은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게 가장 주된.. 단테일기 2014.11.18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배용균 감독, 1989) ... 인간의 기억이란 게 지극히 제한적이어서 막상 '영화' 하면 단번에 떠오를만한 영화 몇편이 손에 꼽을 정도다. 결국 그게 개인적 감수성이자 일종의 정체성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기본적 정서'가 갖는 힘 또한 과연 무시할 수 없겠다. .. 단테일기 2014.11.18
[음악] Christopher Cross - Best That You Can Do - 여태껏 본 그의 사진들 중 제일 낫다, ... 팝송 하면 대뜸 떠오르는 제목이 이 노래다. 그만큼 내 음악 중에선 손에 꼽을만한 수작이요, 개인적 추억 또한 서려 있다는 얘기. 한때 리메이크 넘버도 괜찮게 들었는데, 여전히 이 원작의 클래스는 '역대 최강'이다. - 기억 또한 가물가물해진.. 단테일기 2014.11.17
[음악]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위키백과, ... 졸음이 한가득인 채 관통하고 있는 오후, 어쩌면 이번이 첫 선곡일까? 매번 다양한 시리즈를 기획해보지만, 이번 시도는 또 남다르다. 이른바 '책읽기'로 작정한 카테고리들을 아예 한데 모아 정리하고, 또 이렇듯 개별적인 노래나 영화들이야 따로 머릿글로만 구분해 정리.. 단테일기 2014.11.17
[음악] 안치환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죽은 시인의 사회 : 김남주,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유튜브를 뒤적이다 오랜만에 노찾사 컬렉션을 듣는다, 기억 너머에 여전히 엄존하는 노래들... 문득 김남주 시인이 생각났다. 그가 남긴 노래 한줄, 이 노래가 현대에도 유효할까? 생각한다, 2009년의 노제 때 이 노래를 들으며 얼.. 단테일기 2014.11.16
[일상] 안드로이드, 시작해볼까? - http://www.econovation.co.kr/ecnvb/?p=15759 ... 비로소 안드로이드 설치가 끝났다, 본격적인 시작인 셈일까?... 한참을 뒤처진 채 ICT의 세계랑은 거의 담쌓고 지내는 동안, 어느덧 세상은 '모바일'이라는 또 다른 세계에 와 있구나... 예전, 그 옛날, 어셈블리랑 C를 화제로 삼던 시절들도 이젠 다 빛.. 단테일기 2014.11.11
[경제] 외길, 최악의 시나리오 ... "75불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 유가전망을 바라보는 시국은 어수선하기만 하다. 대기업들이 허리띠를 잔뜩 졸라맨 채 구조조정 등으로 이 시국을 타개하려는 태도는 그동안 이 나라 노동자들이 갖는 가치의 힘이 딱 이 정도 뿐이란 얘기와도 맞닿는다. 하물며 국가 차원에서 '경기.. 단테일기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