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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단테, 2010. 9. 26. 00:54
   

Jongno :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 마루 밑 아리에티 (2010, 예고편) 

... 벌써 또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이 이렇게 개봉되는구나, 

 

* 세실 코벨 - "마루 밑 아리에티" OST

* 바람이 지나가는 길 ("이웃집 토토로" OST)

* Kimura Yumi - 언제나 몇번이라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인생의 회전목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 감독 데뷔작이라는데, 이미 다수 전작에서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고 있다는 그의 새로운 작품세계 역시 사뭇 궁금할 대목,  

 

...

 

미야자키 하야오, 어느덧 당대 최고의 일본 작가로 이름을 올린 그의 세계는

다분히 환경지향적인 면과 반전주의 그리고 상상의 판타지로써만 가능해질

사랑의 세계 등과 맞물려 있다.

 

금번에 보인 신작은 그가 제작을 맡고, 한 신인작가를 감독에 올려놓았는데

그의 후계자 구상에 대해선 다소 불만스런 평가들도 더러 있는 편인가 보다.

 

마루 밑 아리에티_그저 그런 지브리 표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이 득세하는 요즘, 여전히 2D를 고집하는 뚝심은 당연히 서사

또는 내용이 갖는 메시지의 힘에 좌우될 수밖에 없게 된다. 게다가 그것들이

내러티브의 미학을 견지하는 동안이라면 오히려 더 유효한 기술적 접근인지도

모른다. (즉, 2D의 생명은 오로지 재미/효과를 능가하는 선에서만 가능하다.

또 그랬을 경우에만 유일하게 재미/효과 역시 함께 동반효과로도 얻게 된다.

전작들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그러하였으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역시 마찬가지 측면에서의 논란들이 한동안 무척 분분하였던 걸로 기억한다.)

 

예고편만을 놓고, 벌써 그의 작품 (미야자키든 신인감독이든간에) 평가 등을

수놓기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에 대한 독자의 주목어린 애정이 어느

정도까지인가를 쉬이 짐작할 수 있겠지... 일단은 영화부터 보자꾸나,  

 

 

 

(다음에 계속)

 

...

 

 

 

     

마루 밑 아리에티

   

 

 


   

 

 

 

 

  

    

이웃집 토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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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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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