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불량"에 대한 아쉬움,
예상대로였다.
아니... 좀 더 실망스럽기까지 한 마지막 이야기들,
하필 성희의 자살 기도장면이거나... 집까지 쳐들어가서
응징해내고야마는 "찬란한 복수" 장면들 역시, 조금은
아쉬울만한 대목이구나... 그동안 너무 많은 실타래를
미리 풀지 못한 채 마지막까지 치닫다보니, 너무 많은
무리를 한 흔적이 역력해보인다... 못내 아쉽구나,
물론 여전히 시청률은 1위를 기록했겠지만,
제작진이야 별 탈은 없겠지만... 작가는 못내
아쉬울 법한 대목이기도 하구나,
......
P.S. 인터넷에서 "찬란한 유산"을 검색하니, 나온 사진...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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